" 다녀오는 데스"
……마마가 오늘도 나가자 레프, 큰 언니와 작은 언니가 손에 손을 흔드는 레프
……와타시도 열심히 함께 흔드는 레후
실장석 일상 구더기 실장
들실장의 일가는 주택지가 있는 초목이 우거진 빈터의 깊숙히 들어가 있었다.
친실장은 신중한 성격이었으므로, 쓰레기장에서 먹이를 입수하면서
더럽히지 않도록 세심히 주의를 기울여, 동네 주민들도 거의 그 존재를 모른다.
가족 구성은 적다. 자실장 한마리, 엄지 한마리, 그리고 구더기 실장이 한마리였다.
엄지 실장이 구더기 실장을 안고 어르고 있다. 자실장이 골판지에 놓인 잔가지를 잡는다.
……마마가 외출하면 큰 언니는, 작대기 가지고 집 주위를 보러 가는 레후
박스 주위의 수풀을 순회해 오는 자실장.
"태차! 테챠아!"
뭔가와 격투하는 소리와 구호.
잠시 후, 메뚜기를 꼬챙이에 꿰어 돌아온다.
"멋진 레치, 언니!"
구더기를 안고 있는 엄지가 환성을 올리면 자실장은 자랑스럽게 웃는다.
"마마가 돌아오기 전에 준비하는 테치"
"하는 레치"
"하는 레프"
...큰 언니는 맛있는 벌레를 잡아 와 주는 레후 멋진 레흐
박스에서 반경 몇 m(자실장에게는 상당한 거리)를 자실장은 잔가지를 든 손으로 순회하는 것이다.
지네 같은 위험한 해충을 쫓아내 식용 가능한 것이라면 죽여 가져온다.
주에 2번 정도이지만 자실장에 이미 수확이 있는 것은 크다.
엄지와 구더기 실장이 지켜보는 앞에서 자실장은 희미하게 살아있던 메뚜기를 죽이고 곁가지에서 뽑아 둔다.
먹이는 잔가지와 함께 박스 속으로 넣었다.
"언니, 구더기쨩 안기고 싶은 레치"
"알겠는 테치,"
자실장이 엄지에서 구더기를 받으면 번쩍 치켜들다.
전보다 조금 높아져서 인지 구더기도 기쁜가 봐.
잠시 후 바닥에 두고 배를 쓰다듬어 준다.
"레햐레햐♪ 레햐레햐♪ 레햐레햐♪"
웃고 기뻐하는 구더기 실장. 바라보는 엄지도 쓰다듬고 있는 자실장도 웃는 얼굴이다.
그것도 끝나게 되면 자실장이 골판지의 뒤안길에서 탁구공을 꺼낸다.
"구더기쨩은 조금 보고있는 테치"
"레후!"
기분으로 엄지에 대답하는 구더기.
자실장과 엄지가 구슬을 걷어차는 광경을 바라보며, 때때로 꼬리를 흔든다.
...언니들 즐거운 레프. 나도 즐거운 레프.
하지만 자신도 참가하고 싶은 구더기였다.
체격을 생각하고 자실장이 힘 조절하고 있는 놀이도 친실장의 귀가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금 온 데스"
오늘도 충분한 수확이었는지, 편의점 봉투는 부풀어 있었다.
"어서 오는 테치"
"마마 돌아온 치"
"레프,~~~"
"즉시 밥에 하는 데스 준비할테니까 잠시만 기다리는 데스"
가로로 된 골판지 속에서 세 자매는 부모의 식사 준비 풍경을 바라보고 있었다.
……마마, 언제 보아도 멋진 레흐
친실장은 납작한 돌 위에 사과의 큰 조각을 놓고 플라스틱 조각을 깨끗이 자른다.
그리고 사과 조각을 땅에 깔은 비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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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사과였다.
평소 같으면 자실장이 처리한 메뚜기도 먹지만 사과는 썩기 쉽고 또 충분한 양이 있으니 나중에 먹게 되는 것이다.
"맛있는 테치"
"마마! 마마의 사과는 맛있는 레칫"
"아직도 많이 있는 데스, 많이 많이 먹는 데스"
하면서 친실장은구더기에게 잘게 씹은 사과를 입으로 옮겨 준다.
...오늘 밥도 아주 맛있는 레프. 마마의 밥은 뭐든지 맛있는 제이.
충분한 질과 양질의 식사를 마치면 일가는 골판지 속으로 되돌아갔다.
식사를 밖에서 한 것은, 골판지를 과즙으로 더럽히지 않는 친실장의 지혜이다.
자실장과 엄지가 골판지 속에서 기대듯이 굴러 자기 시작하면 친실장은 구더기의 배를 쓰다듬어 주었다.
……마마는 프니프니까지 잘하는 레프. 세계에서 가장…
좋아하며 구더기 실장은 잠들어 버린다.
그 잠든 얼굴을 상냥하게 바라보고 있으면 살짝 배내옷을 벗기고 몸이 식지 않도록 작지만 깨끗한 천으로 감싼다
배내옷과 물이 담긴 페트병 한 손에 든 친실장은 골판지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이동하면 큰 돌 위에 배내옷을 두고 물을 끼얹는다.
돌의 곁에 있는 나무 조각으로 끈기 있게 정중히 또 물을 끼얹는다.
빨래 방망이 대신의 나뭇조각을 두드리고 흠칫 짜서 물기를 빼고 돌아간다.
이 친실장은 물 부족 중에서도 노고를 아끼지 않고 빨래를 하고 있었다.
……마마가 돌아온 레흐!
엄지를 안은 골판지의 앞에서 구더기가 기다리고 있었다.
"이제 일어난 데스?"
"구더기쨩도 일어났기 때문에 같이 마마를 기다린 레치"
"레후???"
줄기의 굵은 잡초를 기둥으로 대신해 비닐 끈을 공중에 매고 있다.
거기에 속옷을 주워 오고 있는 클립으로 고정한다.
"아직 마를 때까지 시간이 있는 데스"
"구더기 쨩이 차가워 지지 않도록 와타치가 안고있는 레치"
"너는 착한 아이 데스"
칭찬해 주고, 엄지의 머리를 쓰다듬어 준 친실장.
엄지는 기쁜 얼굴이다.
그것을 본 구더기도 기쁜 듯하다.
...세탁한 옷이 움직이는 레프 예쁜 레프
끈에 매달린 강보가 산들 바람에 쓸린다.
엄지에 안긴 구더기는 즐거운 듯이 바라보고 있다.
골판지 속에서는 친실장이 청소를 하고 있었다.
쓰레기를 모아 떨어진 곳에 신문지로 싸서 옮겨 버린다.
"휴, 잘 잔 테지"
자실장도 겨우 일어나서 동생들과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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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놀기만 한 실장석은 부론티아 씨에게 사랑을 받고 죽어 버린 데스.
그래도 언제나 열심히 하던 실장석은,
많은 음식이 있는 집에 숨어 무사히 장수하고 많이 새끼를 낳고 살었다고 하는 데스"
집안 일이 일단락되면, 친실장은 새끼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즐길 뿐 아니라 교훈을 담고 있는 것은 인간의 이야기와 다름없다.
얘기가 끝나자 새끼들은 흥분해서 입을 나눈다.
"와타치는 절대 인간에게 똥을 안 던지는 테치!!"
"와타치도 대접 같은 거 안 하는 레치!"
"와타시는 아무것도 안 하는 레프!"
"모두 올바른 데스, 인간에게는 조르면 좋은 일은 별로 없는 데스. 떠나 사는 것이 가장 좋은 데스……"
인간과 접촉했기 때문에 끔찍한 최후를 맞은 동료를 보는 친실장은, 진정으로 인간에게 다가가기를 피하고 있었다.
변덕스러워서 언제 죽일지 몰라 우리 아기가 잔인하게 죽임당하는 것만은 허용할 수 없다.
"그럼 슬슬 자는 데스……"
친실장, 자실장, 엄지, 구더기의 순서로 눕는 일가.
항상 즉시 잠이 온 구더기 지만 오늘은 다른 것 같다.
……오늘도 즐거운 일만 하던 레프. 마마의 이야기 즐거운 레프. 구슬 굴리는 보는거 즐거운 레후. 큰 언니 멋있는 레프.
...밥 맛있었는 제이. 프니프니도 최고 레프. 작은 언니가 안아주는것은 기분 좋은 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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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실장도 가끔 휴일을 만들었다.
먹이가 풍부한 경우는 몸을 멈추고 체력을 회복해, 장래에 대비하는 것이지 게으름 피우는 것은 아니다.
그 날도 풍부한 먹이를 모으지 못하고 있었으므로, 천천히 쉬고 있었다.
우연이지만 인간에게도 일요일 날이라는 공휴일 이었다.
일가는 골판지 속에서 졸고 있었지만, 뭔가 넘어지는 소리가 났다.
……뭔가 소리가 난 레흐
들려도 아무 생각 없는 구더기와 달리 친실장은 벌떡 일어나 자기 키 만한 알루미늄 파이프를 잡았다.
"……너희들 마마가 돌아올 때까지 조용히 하고 있는 데스"
심상치 않은 긴장을 하는 친실장에 자실장과 엄지는 소리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친실장은 골판지의 뚜껑을 밖에서 조심스럽게 닫고 무기를 잡고 간다.
...마마가 나가자 그런데 오늘은 외출하지 않는 날 이라고 한 레흐?
구더기 실장은 아무것도 모르고 배웅했다.
자실장과 엄지가 긴장하고 기다리자
"데쟈 아 아아 아아아아ㅏ!!!!!!!!!!!!!!!!!!!!!!!!!!아 아아 아아아아ㅏ!!!!!!!!!!!!!!!!!!!!!!!!!!아 아아 아아!"
친실장의 비명과 같다고 생각되는 발성이 들린다.
직후 골판지의 뚜껑이 거칠게 열고 머리에서 피를 흘리는 친실장이 외쳤다!
"실창석이 온 데스! 아무것도 들지 않고 모두 그 장소로 달리는 데스! 음식은 챙기지 마는 데스!"
경직된 순간 후, 엄지는 구더기를 안아 올리고, 자실장은 엄지의 어깨를 잡고 골판지를 뛰어나간다.
습격을 받는 순서는 정해져 있으며 연습까지 했으니 몸이 움직여 준다.
……뭔지 모르겠다 그래도 왠지 즐거운 레후!
가족의 위기감도 모르고 구더기는 즐기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녀는 위험하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자매가 탈출한 직후 실창석이 가위소리를 내며 친실장으로 다가왔다.
"저항할 줄은 몰랐던 보쿠!"
알루미늄 파이프에 의한 의외의 반격으로 시간이 걸려 흥분한 것 같다.
친실장이 실창석에 떨며 맞서는 모습을 엄지의 어깨 너머로 구더기는 봤다.
……마마! 멋진 레프!
"태, 테챠아!?"
자실장이 외친다.
자매 앞에 또 다른 실창석이 나타난 것이다. 가위를 소리를 내며 걸어오다.
"해충은 한마리도 놓치지 않는 보쿠!"
전신 전령으로 눈앞의 실창석에 대치하던 친실장, 놀라는 와중에 그래도 외쳤다.
"뭐 하고 있는 데스!. 양편으로 갈리는 데이-스??????"
<조금이라도 살아남기 위해>
친실장이 평소 자매에게 말했다.
하지만.
"마마도 싸우고 있는 테치! 와타치도 싸우는 테치"
자실장은 숨긴 잔가지(벌레를 사냥할 때에 사용하고 있는 것)를 내밀었다.
"와타치가 혼 내주는 치--------~~~~"
한편 엄지는 천적이 눈앞에 나타난 것으로 공황하고, 떨렸다. 이미 빵콘까지 했다.
... 작은 언니 추은 레프? 그렇다면 집에 가는 레후
한가롭게 생각하는 구더기와 무관하게 목숨 걸고 외치는 자실장은 곁가지를 내밀고 달려 나간다.
흥분하지도 않고 실창석은 가위를 움직였다.
가지와 왼팔 절반이 선뜻 저항 없이 잘려 땅에 떨어진다.
자실장은 멈춰서고 잘린 팔과 남겨진 팔을 번갈아 보았다.
그리고 입을 최대한 연다.
"태차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상처를 누르고 쭈그리고 앉는다.
"마마! 언니가 아프다 아픈 레치이이이!"
언니의 부상을 자기 일처럼 걱정하고 울부짖는 엄지.
순간 돌아본 친실장의 다리가 난다.
"나에게 틈을 보이다니 꽤 여유가 있는 보쿠!"
격앙돼 있지만, 우선은 놓치지 않도록 발을 절단하는 첫번째 실창석은 영리하다.
"데쟈아아아!"
절규하고 울부짖는 친실장.
...멋진 레후! 왠지 멋진 레후!
가족의 중증도 위기도 구더기 실장에게는 영화같은 자극에 불과했다.
"팔! 팔이 없는 테칫!"
이를 악물고, 길게 피눈물을 흘리며 통증을 호소하는 아기 실장.
그런 자실장에 두번째의 실창석이 다가간다
"팔,……. 와타치의 팔이지 없는 테치이?"
깨끗이 전의 상실한 자실장에 실창석은 조용하게 가위를 내보내.
"태 차!!!!!!!!!!!!!!!!!!!!!!!!!!아 아아 아아아아ㅏ아--------~~~~!"
더 비명을 지르는 아기의 발밑에는 오른 팔이 널려 있었다.
뒤로 젖히고 절규하는 자실장의 모습에 덜덜 떨며 모든 구멍으로 체액을 흘리는 엄지.
엄지가 달아나면 바로 추적할 수 있도록 경계하고 두번째의 실창석이 가위를 내걸었다.
"기다려 테치이"
자실장이 호흡을 가다듬고 통증에 시달리며 눈물을 쏟는 한 눈으로 실창석을 쳐다본다.
"와타치의, 와타치의 팔이 없는 테칫, 많이 아픈 테치이"
"장녀, 장녀 도망 가는 데----!데쟈아!?"
친실장의 남은 다리가 절단돼 공중에 춤을 춘다.
첫번째 실창석은 확실히 목표를 잡은 것 같다.
입을 크게 벌리고 외치는 자실장.
"팔이 아파 테챠아아!"
말 없이 가위를 내려치는 두번째.
...대단한 레후! 큰 언니의 머리가 굴러가는 레후! 빨간 것과 녹색의 것이 튀고 깨끗한 레프!
"작은 언니도 보는 제이! 너무 이쁜 레후!"
입에서 침과 거품을 내세우고 엄지는 벌벌 떨고 있었다. 어떻게든 부모 쪽으로 뒤돌아 본다.
"마마, 언니의 머리가 떨어진 레치이..."
도움을 요구된 친실장의 손에서 파이프가 튕겨 날으는 거의 동시에 가위의 날카로운 끝이 배에 박혔다.
지면에 친실장을 무너뜨리는 가위를 치켜들고 체중을 싣는 실창석.
"들실장 치고는 잘한 보쿠, 너 대단한 보쿠. 그렇지만 이제 퇴장의 시간 보쿠"
상관 없이 번쩍 눈을 부릅뜨고 목소리를 내는 친실장.
"둘째에에에에에! 달리는 데스! 마마와 언니 몫까지 달리는 데스---!!"
두번째의 실창석은 가만히 뒤에서 엄지를 보고만 있다.
"달리는 데스! 목숨을 다해 달리는 데스! 조금이라도 한순간이라도 살아남는 데스우!!"
덜덜 떨리며 엄지가 돌아보면 말 없이 실창석이 내려다보고 있다.
"둘째! 마마 몫까지 데쟈앗!"
"퇴장시간 이라고 했을텐데 보쿠"
가위가 박힌 친실장은 죽었다.
실창석은 시체에서 가위를 빼내며 흔들고 혈육을 떨어뜨린다.
그 광경에 한 걸음, 엄지가 걸었다.
... 작은 언니 어떻게 한 레후? 왠지...이상한 레프
신기한 듯 바라보는 구더기 실장에 엄지는 울면서 미소를 짓는다.
"지금부터 언니와 함께 뛰는 레치"
달리는 것보다 겨우 좀더 빠른 걷는 듯한 속도로 엄지는 도망 쳤다.
...대단한 레프, 밖에 이렇게 나온 레후!
지금까지 없었던 나들이에 구더기 실장은 기뻐한다.
그 얼굴에 엄지가 말했다.
"구더기쨩 이것이 밖인"
가위가 닫히는 소리와 동시에 엄지의 머리가 비스듬히 절단되
굴러 떨어지고 그 단면에서 화려하게 피를 뿌리고 그녀는 절명했다.
…… 대단한 레프, 밖의 세계 레프
머리를 잃고도 아직 아직도 엄지의 몸은 몇 걸음 전진해
마치 구더기의 몸을 상하지 않도록 무릎을 굽혀 땅바닥에 내려놓는다.
"레프?"
겨우 구더기는 엄지의 얼굴을 보고, 비스듬하게 떼어 낸 머리를 깨닫는다.
... 작은 언니 멋진 레프. 왠지 모르지만 정말 대단한 레후!
레푸! 라고 흥분하는 구더기는 친실장을 본다.
……마마, 왜 자는 제이? 작은 언니가 왠지 엄청 멋진 제이, 보는 레후?
다음에 자실장 쪽을 보았다.
…… 큰 언니도 왜 자는 레후?
여기까지 가서도 이해 못하는 구더기는 고개를 갸웃할뿐.
그 구더기를 잡고 첫번째와 두번째의 실창석이 다가온다.
……쟈킨쟈킨 정말 대단한 레프, 너무 멋있는 레프. 이쁜 게 다가오는 레프. 쟈킨쟈킨이 다가오는 레후
... 예쁜 것이 가까운 레후
END
[출처] [실장석학대보관고1726] 일상시리즈35 구더기 실장 (JISSOUSEKI ACADEMY) |작성자 21898